부동산 공부를 시작하고 1년 6개월 지난 어느 가을풀옵션 신축 아파트를 전세 주고다른 신축 월세로 이사를 갔다.투자자들이 소위 말하는 자산재배치를 위해서 말이다. 월세산지 1년이 지난 후 드디어 투자는 했지만아이들이 예전 집으로 가고싶어했다.이유는 동네 친구들과 놀고싶어서... 사실 그때 살던 아파트 단지에서 월세를 구할수도 있었지만2023년 가을은 내가 사는 동네에선 월세가 가뭄에 콩나듯 귀했다. 어쩔수없이 생각지도 않은 동네에서 살게 됐는데이사온지 1년 3개월만에 아이들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이사를 결정하게 되었다. 몇개의 매물을 보았지만월세와 입주 시기가 맞지 않아 포기하고예전 우리집에서 길 건너 또 다른 신축을 보게되었다. 보증금과 월세도 조정이 되어서 좋았지만무엇보다 입주시기를 맞춰주어 가계약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