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자유리사입니다.올해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기위해 독채펜션을 알아보다가 서울 근교에 가성비 펜션을 알게되었습니다.남편 대학 후배 가족도 오는거라 사전에 다녀오기도 했었습니다.이렇게 직접 1박할 생각하니 어찌나 설레던지...^^저희는 아이들 학교 끝나는 시간이 늦어서 저녁 6시 다되어서 도착했습니다.처음에 왔을때도 참 포근한 동네다~ 싶었는데 저녁시간에 가보니 동네 풍경은 참 아늑해보였습니다. 펜션 앞에 들어서니 사장님께서 미리 불도 켜 놓으셨습니다.고즈넉한 시골 동네에 눈 덮인 마당위로 노~란 불빛이 보이니 정말 동화속 풍경같았습니다. 사실 이 날 영하 10도 되는 날이라 굉장히 추운 날이였는데 안으로 들어가니 바닥이 폴리싱 타일이라 방 공기가 훈훈했습니다.거실로 들어서니 사장님께서 센스있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