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담보대출을 실행하면서 겪은 일

 
안녕하세요~
자유리사입니다.
앞에서 언급한적 있지만 현재 수도권에 아파트를 계약해서 대출 진행 중입니다.
인터넷으로 이율과 한도를 비교하다가 1가구 2주택 되는 곳이 몇군데 없어서 결국에는 농협으로 신청하였습니다.
그런데 농협 인터넷 주택담보대출로 신청하니 대출심사 절차가 길었습니다.
그러다가 부동산 사장님의 소개로 대출 상담사를 알게되었는데 방 공제가 풀릴거 같으니 자서는 천천히 쓰자고 하셨습니다.

https://v.daum.net/v/20241216140753589

‘윤대통령 직무정지 이후 금융권’ 주택담보대출 조건 완화 잇따라

방 공제란?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때 주택임대차보호법상 보호되는 최우선변제금액을 떼어놓고 대출을 해주는 것

자서란? 문서를 작성한 사람이 본인의 이름이나 상호를 적는 일, 일반적으로 서명이 필요한 경우에는 스스로 서명하는 것을 의미한다. 주택담보대출할때 은행가서 대출 신청서에 서명하는 것을 이야기 합니다.

 
방 공제는 오며가며 들어봐서 대략적인 뜻은 알고 있었는데 정확하게는 몰랐던 개념입니다.
이번에 하면서 알게 되었는데...
예를 들어 3억을 빌리면 4천만원 정도는 제외하고 대출을 해주는 겁니다.
이것도 부동산 사장님통해서 지방은 또 다르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
 
그나저나 이제는 주택담보대출이 완화되는구나~ 라고 잠시 생각했었는데 소개받은 상담사께서 다시 전화하기를...

"방 공제가 풀릴거 같았는데 안된다고 하네요~
그냥 진행해야할거 같습니다." 
 

역시 대출도 호락호락하지 않구나~ 느꼈던 순간입니다.
잔금일이 얼마 남지않아 까다로운 인터넷 주택담보대출은 취소하고 결국에는 대출 상담사에게 대출을 받기로 결정했습니다. 
디딤돌, 보금자리 등 정부 대출도 아닌 일반 적격주택담보대출인데도 불구하고 요즘 주택담보대출은 쉽지 않다는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다음에도 저의 부동산 투자 진행사항을 간간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안녕~